박용택, LG에 남을까 떠날까… FA계약 초미의 관심

입력 2014-11-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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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로야구 LG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의 계약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를 맞이한 박용택은 25일 LG와의 2차 협상을 시작했다. 우선협상기간이 26일 종료되는 만큼 이날 불발된다면 계약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박용택은 지난 21일 LG와 1차 협상을 진행했다. 당시 구단에 따르면 좋은 분위기속에 협상을 마쳤다고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부상이후 후유증을 겪는 박용택을 활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꾸준히 3할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타격감을 보여준 만큼 아직 선수로서의 활용가치도 높다는 평이 많다. 무엇보다도 박용택이 LG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만큼 자존심을 세워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용택 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용택, LG에 남을까 떠날까" "박용택, 계약 결과 너무 궁금하다" "박용택, LG의 레전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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