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사진=뉴시스)
래퍼 스윙스가 육군으로 입대한다.
스윙스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지금 차 타고 부모님 할아버지 인사드리러 가는 중! 바형 노창 기리 대웅 딸기 욱이 성영이 혁진이 나래 진호 현경 호연이 sq형. 그리고 곧 들어올 저스트 뮤직 새 멤버 잘 돌봐주세요. 나보다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윙스는 “인사 못 드린분도 죄송해요. 진심으로 하루 하루가 10분 길이였던 것 같았어요 지난 2주가. 얼마 전에 이상민 형님이 ‘SNL’ 나가서 한 말 듣고 오랜만에 감동했는데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거래요! 모두 행복! 아 그리고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예요. 와인처럼 몇 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 올해는 내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같은 소식에 가수 바스코가 육군으로 입대한 스윙스를 응원했다.
바스코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내가 너무 좋아하는 동생 둘 훈련소 보내고 왔어요. 스윙스 그리고 제이킷먼.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응원해줍시다!"라며 스윙스를 응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스윙스 잘 다녀와 기다릴게", "스윙스 제대 후 첫 공연 바스코와 함께!", "스윙스 잘 다녀오길 파이팅", "스윙스 잘 하고 오시길! 응원합니다", "스윙스 잘 다녀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