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훈련소 입소 직전 모습 포착 ‘매드 클라운·딘딘과 담담하게’

입력 2014-1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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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딘딘 SNS 캡처)

스윙스의 훈련소 입소 직전 모습이 화제다.

래퍼 딘딘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군인이 되었을 2014년의 주인공 스윙스형 올 한 해 쭉 고생했으니깐 들어가서는 좀 일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있다 오십쇼! 면회 갈게요! 우리에겐 너무 이른 아침이라 상태 메롱인 건 안 비밀! 충성 문지훈(스윙스 본명)! 쭉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스윙스는 덤덤한 표정으로 딘딘과 팔짱을 끼고 있다. 또한 스윙스는 매드 클라운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있다.

스윙스 입소 전 사진에 네티즌은 “스윙스, 표정에서 각오가 보이네”, “스윙스, 잘 하고 오길”, “스윙스, 기다릴게요”, “스윙스, 상태 괜찮네”, “스윙스, 살 빼고 오길”, “스윙스, 파이팅”, “스윙스, 군인으로 변신하고 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스윙스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지금 차 타고 부모님 할아버지 인사드리러 가는 중! 바형 노창 기리 대웅 딸기 욱이 성영이 혁진이 나래 진호 현경 호연이 sq형. 그리고 곧 들어올 저스트 뮤직 새 멤버 잘 돌봐주세요. 나보다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윙스는 “인사 못 드린분도 죄송해요. 진심으로 하루 하루가 10분 길이였던 것 같았어요 지난 2주가. 얼마 전에 이상민 형님이 ‘SNL’ 나가서 한 말 듣고 오랜만에 감동했는데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거래요! 모두 행복! 아 그리고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예요. 와인처럼 몇 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 올해는 내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스윙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로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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