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4.20 버전 적용…뭐가 달라졌나? “넥서스 포탑·억제기 강력해져”

입력 2014-11-25 16:0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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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패치

▲롤 패치

업그레이드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4.20 버전의 2015 프리시즌 패치가 화제다.

라이엇게임즈는 25일 롤 점검을 통해 2015 프리시즌 패치(롤 패치)인 4.20 버전을 적용했다. 이는 롤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롤 패치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이 기존보다 2배 정도 강력해졌다는 점이다.

4.20 패치 적용 전에는 챔피언이 단독으로 포탑을 철거하러 들어오는 잭스, 트린다미어, 제드 등을 막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 하지만 이번 롤 패치로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 공격속도가 상승하고 방어력 무시, 대미지 감소, 둔화 효과 등 챔피언에게 입히는 피해가 훨씬 강해지게 됐다.

또 억제기 재생성 시간이 4분에서 5분으로 증가됐고, 내셔 남작(바론)의 첫 등장 시간이 15분에서 20분으로 상승했다.

전장인 소환사 협곡 게임 플레이도 초반 킬 및 어시스트 보상, 소환사의 제단 내 회복과 사망 시간 등이 조정됐다. 당초 예고됐던 2015 시즌 정글과 전장 내의 주요 목표물과 미니언 및 맵 전역 효과 역시 크게 달라지면서 대대적으로 변화를 가져왔다.

한편, 이번에 적용된 4.20 롤 패치에는 신규 챔피언 ‘칼리스타’가 추가됐다.

롤점검 롤 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롤점검 롤 패치, 빨리 해봐야겠다”, “롤점검 롤 패치, 롤점검이 생각보다 빨리 완료됐네”, “롤점검 롤 패치, 칼리스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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