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제이슨 므라즈, 동성 결혼 소신 발언 “2등 시민 취급 옳지 않아”

입력 2014-11-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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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뉴스룸’ 제이슨 므라즈가 동성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했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제이슨 므라즈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제이슨 므라즈에게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동성 결혼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지지 의사를 밝혔다. 반대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제이슨 므라즈는 “세상은 계속 변화하고 넓어지고 있다. 동성애자들을 ‘2등 시민’ 취급하거나 동등하게 보지 않는 건 오래된 교육의 소산이거나 관습을 따르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어떤 경우엔 오래된 교육방식이 옳을 수도 있다”라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전통적 농업 방식 같은 경우는 그렇지만 인간이라면 평등한 경험을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공정하게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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