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연 6%+주가상승 추가수익’ 복합예금 판매

입력 2006-10-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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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8일 확정금리에 주가 상승 시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가연동 복합예금 ‘E-Champ 19호’를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확정금리(1년 연6.0%) 정기예금과 주가지수연동정기예금을 동시에 가입하는 형태로 KOSPI200지수와 NIKKEI225지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KOSPI200지수에 연동하는 경우 확정금리정기예금과 주가지수연동예금의 비율을 60:40과 50:50 중에서 가입할 수 있고, NIKKEI225지수에 연동하는 경우에는 50:50의 비율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과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확정금리정기예금은 연 6.0%의 이자가 지급되고, 주가지수연동정기예금은 KOSPI 200지수에 연동하는 경우 최고 연 18.4%, NIKKEI225지수에 연동하는 경우 최고 연 19.6%의 수익이 가능하다. 따라서 지수연동정기예금에서 원금만 받더라도 60:40에 가입하는 경우 최저 연 3.60%, 50:50에 가입하는 경우 최저 연 3.0%의 수익률이 확보된다.

한편 저축기간 중 주가가 20%를 초과하여 상승하는 경우에는 만기의 주가에 관계없이 60:40(KOSPI200지수)형의 경우 연 4.0%, 50:50(KOSPI200 또는 NIKKEI 225지수)형의 경우 연 5.0%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확정금리 정기예금의 이자는 월이자 지급식과 만기일시지급식이 가능하며, 월이자 지급식으로 가입한 후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 등에 가입하는 경우 추가적인 수입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가입고객에게 레포츠관련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드리며 레포츠 전문업체를 통해 각종 레포츠활동 및 콘도예약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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