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의 효능 좋지만 '이런 사람'은 주의해야

입력 2014-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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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

(사진=뉴시스)
10~11월 중순까지 더덕은 산삼이나 홍삼과 비교될 만큼 약효가 좋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더덕은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모든 이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더덕은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외에 더덕의 효능은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은 물론 해열, 거담, 소염기능이 뛰어나므로 편도선염, 인후염 등에 효과적이다.

더덕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은 "더덕의 효능 대박이네",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 더덕의 효능이 이 정도까지 일 줄이야", "더덕의 효능보다 더덕구이 맛이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덕을 고를 때는 주름이 깊게 파이지 않고 잔뿌리가 적은 것을 골라야 한다. 너무 크거나 작으면 향이 적으므로 적당한 크기가 가장 좋다. 보관할 때는 신문지에 싸서 얼지 않도록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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