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아이언2ㆍ베가 팝업노트 출고가 파격 인하…화웨이도 출고가 대폭 내려

입력 2014-11-25 11:0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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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아이언2ㆍ베가 팝업노트 출고가 파격 인하…화웨이도 출고가 대폭 내려

▲화웨이가 29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 스마트폰 'X3'.(사진제공=화웨이)

팬택이 베가 아이언2ㆍ베가 팝업노트의 출고가 파격 인하 정책을 펴면서 중국업체인 화웨이도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X3의 가격을 출시 두 달 만에 대폭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 X3를 판매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홈페이지에 기재한 X3 출고가를 52만8000원에서 33만원으로 내렸다.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지급되는 보조금에 따라 소비자는 최대 4만원이면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X3를 구입할 수 있다.

화웨이 X3는 LG유플러스의 하향 최대 225Mpbs 속도의 광대역LTE-A를 지원하는 모델로 국내 50만 원대 제품이 광대역LTE-A를 지원했다.

앞서 KT와 LG유플러스는 최근 팬택 베가 아이언2의 출고가를 70만 원대에서 30만 원대로 내렸다. SK텔레콤은 30만원대 팬택 베가 팝업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미디어로그와 화웨이는 휴대폰 구매자에게 중국 상하이 여행권과 화웨이 웨어러블 기기 토크밴드 등을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화웨이 출고가 인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베가 아이언2ㆍ베가 팝업노트ㆍ화웨이 출고가 인하, 어떤게 가장 좋을까" "베가 아이언2ㆍ베가 팝업노트ㆍ화웨이 출고가 인하, 화웨이 한번 써볼까?" "베가 아이언2ㆍ베가 팝업노트ㆍ화웨이 출고가 인하, 스펙을 보고 판단해야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