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두 번째 매수 타이밍

입력 2006-10-18 08:57

  • 유정운 기자 w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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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18일 다음주 초까지가 10월 중 두 번째로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조언했다.

지기호 연구원은 "기다림의 인내를 필요로 하는 기간이 1주일 내외로 보인다"며 "중요한 변화일인 23일과 26일까지는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의 경우 종목을 분할 매수할 수 있는 좋은 시간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 연구원은 "다음주 초까지 코스피기준으로 1330포인트나 1340포인트가 지수 하단이 될 것"이라며 "상단 저항선은 1370포인트 내외"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하이닉스, SK, 대구은행 등을 분석해 본 결과 조정 리스크가 크지 않다"며 "특히 대구은행의 경우에는 단기 매수 타이밍 구간에 곧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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