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알리바바 투자유치 부인 소식에 반락

입력 2014-11-25 10:26

하장청 기자 jc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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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알리바바 투자유치 부인 소식에 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20분 에스엠은 4300원(12.68%) 오른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알리바바에서 지분 매입을 부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에스엠에 알리바바 투자유치 추진과 관련한 보도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스엠은 알라바바에서 최대 1000억원을 들여 자사 지분을 매입하려 한다는 소식을 부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알리바바 지분 매입 관련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는 현재 중국 사업 관련 많은 상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