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독특한 디자인 입힌 홈보이 스피커 출시

입력 2014-11-25 10:28

박성제 기자 p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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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전화와 오디오, TV, 홈CCTV 등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이용 할 수 있는 가전 홈보이(homeBoy)에 톡톡튀는 디자인을 입힌 신규 스피커 스테이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스피커는 유명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사각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볼륨 조절 등을 전면에 부착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터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됐고, 무드 조명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집 분위기를 살리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패드(PAD)류인 홈보이의 특성상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한 통화량이 많은 것에 착안해 블루투스 기기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요금제는 기존 홈보이 요금제와 동일한 월 7000원부터 1만7000원까지 모두 6종류가 있다. 또 이와 별도로 월 1만원에 망내 유무선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는 ‘홈보이 망내 무한자유 요금제’와 월 3만4000원에 유무선 망내외 무제한 통화를 제공하는 ‘홈보이 무한자유 요금제’도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스피커 스테이션 할부금은 월 3000원(3년약정기준)이지만, 신규 스테이션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월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