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뒷모습에 결혼 결심했다”

입력 2014-1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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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윤상현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와 결혼소식을 전했다.

윤상현은 4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메이비와의 만남을 전했다.

윤상현은 “사실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라며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어서 결혼하고 싶다. 내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프러포즈 당시를 회상하며 “그 친구(메이비)가 음식을 해준다고 집에 장을 다 봐서 온 적이 있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고 결심했다. 어렸을 때 부엌에서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과 너무 맞아 떨어지는데 예뻐 보이고 아름다웠다”며 “그래서 같이 음식을 먹으면서 확실하게 마음을 정했다. ‘네가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 좀 도와줘’라고 말했더니 그 친구도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 연인으로 발전해 내년 2월 8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프러포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축하해요”, “윤상현 메이비 행복하게 잘 살길”, “윤상현 메이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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