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기습 고백 “마음 주라…나랑 연애하자”

입력 2014-11-25 10:0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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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기습 고백 “마음 주라…나랑 연애하자”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기습고백을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l 극본 이현주)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와 ‘한별이 실종 사망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돌연 사랑 고백을 하면서 한열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구동치와 한열무는 함께 15년 전 죽은 한별이의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구동치는 한열무를 데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살고있는 집으로 향했다. 한열무는 구동치의 집 앞에서 한별이를 잃어버리게 된 이유부터 사건기록에 자신의 진술이 없는 이유를 모두 구동치에게 털어놨다.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이 사건을 다시 수사해주길 부탁했고, 이에 구동치는 “공짜로는 못해주지”라고 했다. 이에 한열무는 “그럼 돈 줘요?”라고 반문하자, 구동치는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며 갑작스럽게 고백해 한열무를 놀라게 했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너무 달달하잖아”,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최진혁 완전 설렜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고백도 멋지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