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값 들썩…롯데슈퍼, 삼겹살 갈비 최대 40% 할인

입력 2014-11-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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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슈퍼)

롯데슈퍼는 이달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주일간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수입 소갈비류 등 육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정상가인 100g당 1990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급 삼겹살인 제주돼지 삼겹살은 24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롯데슈퍼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할인가보다 10% 추가 할인된 100g당 17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국내산 삼겹살과 함께 수입 삼겹살의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 멕시코산 냉장 삼겹살을 정상가 보다 약 40% 할인된 100g당 990원에 판매하고, 프랑스산 돌돌말이 한입삼겹살은 500g 들이 팩에 담아 6990원에 판매한다.

갈비류는 수입 소갈비를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찜요리에 적합한 캐나다산 냉장 소갈비는 100g당 1690원으로 판매하고 호주산 LA식 소갈비는 100g당 2490원에 판매한다. 국산 갈비류는 돈육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산 냉장 돼지 갈비는 100g당 990원에 판매하고, 립 요리로 인기가 좋은 냉장 등갈비도 100g당 1990원에 판매한다.

육류 할인행사는 롯데슈퍼 전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할인 품목은 점포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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