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상욱 “화려한 글래머가 이상형, 연락달라”

입력 2014-11-25 00:12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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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주상욱이 이상형 발언 후 겪었던 곤혹담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주상욱, 윤상현, 김광규,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주상욱에게 “화려한 글래머를 아직 못 만났냐”고 물었고 주상욱은 “‘힐링캠프’를 보고 만나는 사람 마다 화려한 글래머만 언급해서 오늘은 좀 자제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상욱은 “이제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나랑 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MC 김제동은 “본인이 글래머가 아니라서 그런것이냐”고 물었다.

주상욱은 결국 “그냥 계속 화려한 글래머를 이상형으로 하겠다. 나 화려한 글래머 좋아한다.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연락달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힐링캠프’ 주상욱 이상형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주상욱 왜 별명이 상욱언니인지 알겠다”, “‘힐링캠프’ 주상욱 이상형 화려한 글래머가 어때서 그러지”, “‘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와 정말 친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