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증인 출석, 경호원만 7명 대동해…화장실서 20분간 몸 숨기기도

입력 2014-11-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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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병헌 증인 출석'

▲이병헌(사진=뉴시스)

모델 이지연의 협박 시건 피해자인 배우 이병헌이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 이병헌 사건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는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 역시 함께 출석한 상황에서 진행됐고 이병헌과 함께 증인으로 신청된 주선자 석모씨는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병헌은 무려 7명의 경호원을 대동한 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굳은 표정으로 입장한 이병헌은 출석 이전까지 어떤 질문에도 일체 답하지 않은 채 곧바로 공판이 열리는 장소로 향했다. 이병헌은 재판 시작 전 취재진이 몰려들자 약 20분간 화장실에 몸을 숨긴 채 나타나지 않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병헌이 증인으로 출석한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증인 출석, 법원서 무슨 영화 찍는 줄 알았을 듯" "이병헌 증인 출석, 워낙 관심이 쏠리는 사안이었으니" "이병헌 증인 출석, 어떻게 결론이 날지 관심이네" "이병헌 증인 출석, 이병헌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모두 결국은 진흙탕 싸움된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병헌' '이병헌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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