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김해숙, 한채아에 독설 "엄마가 너 드세서 도망갔구나"

입력 2014-11-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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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한채아와 김해숙이 시장에서 실랑이를 벌였다.

24일 방송된 KBS 1TV '당신만이 내 사랑' 1회에서는 송도원(한채아)와 오말수(김해숙)이 시장에서 거친 말싸움을 벌이며 서로에 흠집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말수는 동성시장 건물주로 시장상인을 상대로 일수를 놓았고, 일수금을 받고자 시장상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오말수는 "그런다고 내가 그냥 넘어 갈 줄 알면 오산이다. 내가 돈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다. 이것은 돈이 아니냐"며 가게를 뒤져 돈을 찾아냈다.

시장상인은 "막내 학원비 낼 돈 이다 한번만 봐줘"라고 애원했지만 소용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송도원은 오말수에 "상인들끼리 돌보지는 못할지언정 왜그러냐"라고 참견을 하기 시작하자 오말수는 "싸가지가 바자기가 됐네"라며 못마땅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송도원은 "밀친거 사과하세요 상해협박으로 경찰 부른다"고 말하자. 오말수는 송도원에 "너네엄마가 너 드세서 도망갔구나"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송도원은 "아줌마는 자식도 안 키워봤다면서 어떻게 엄마마음을 아느냐"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김해숙 무슨사이지" "'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아픈 소리 골라서 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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