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최신 스마트폰 ‘패스포트’ 삼성ㆍ애플과 비교한 까닭은?

입력 2014-11-24 16:30수정 2014-11-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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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투부 동영상 캡처)
블랙베리가 삼성전자, 애플 제품과 비교한 최신 스마트폰 ‘패스포트’ 홍보를 시작했다.

블랙베리는 최근 유튜브 ‘워크 와이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패스포트의 넓은 화면과 쿼티 자판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패스포트는 4.5인치의 가로로 넓어진 화면이 특징이다.

동영상은 ‘워크 와이드 스토리’ 여행객 편과 기자 편 두 가지로, 영상에는 애플과 삼성전자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과 블랙베리의 패스포트를 비교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행객 편에서는 비행기에서 두 남자가 각각 아이폰으로 보이는 스마트폰과 패스포트를 들고 길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이폰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을 가진 남자는 화면이 좁아 지도 상의 목적지를 찾을 수 없어 스마트폰을 옆으로 기울인 반면 패스포트를 가진 남자는 한 번에 목적지를 찾는다.

기자 편에서는 두 명의 기자가 카페에서 특종을 발견,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터치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기자는 연신 오타를 내지만 패스포트를 가진 기자는 쿼티 자판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데 성공한다.

블랙베리는 지난 9월 정사각형 스마트폰 패스포트를 출시했다. 패스포트는 블랙베리의 전통적인 쿼티 키보드가 탑재됐고 1440X1440 해상도의 4.5인치 스크린,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3GB 램, 3450mAh 배터리, 블랙베리10.3 운영체제(OS)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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