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토종 먹거리 기획전= SK플래닛 11번가는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가 선정한 ‘맛의 방주’에 등재된 한국 토종 먹거리를 모은 ‘11번가 맛의 방주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연다.
맛의 방주란 멸종 위기에 처한 식품이나 종자를 찾아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비영리기구 국제슬로푸드가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20개 토종 종자 및 음식이 등재돼 총 28가지 먹거리가 맛의 방주에 오르게 됐다.
11번가 ‘맛의 방주 기획전’에서는 멸종위기 대표 먹거리인 ‘먹시감식초’, ‘어간장’, ‘꿩엿’, ‘뎅유자차’, ‘토하’를 판매한다. 청정지역 정읍의 유기농 먹시감을 자연숙성 시켜 만든 ‘먹시감 식초(380㎖, 3개)’는 2만5650원, ‘제주 어간장 명품세트’는 3만5640원, ‘제주 꿩엿 500g’은 2만5000원에 마련했다. 또한 당도가 우수한 뎅유자로 만든 ‘제주 뎅유자차 2.2kg’는 2만3000원, 청정지역 또랑 새우로 만든 ‘강진 토하젓 250g’은 3만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11번가 신선탐험대와 수협중앙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겨울 슬로푸드도 준비됐다. 구룡포 전용 덕장에서 직접 키운 ‘동해안 햇 건오징어’, 구룡포수협과 손잡고 준비한 ‘햇 과메기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옥션, 온라인 마트관 신설 기념 이벤트= 옥션은 마트탭 신설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선식품 코너별 대표상품 8종을 최대 46%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명물 ‘장충동 왕족발’은 8900원, ‘신사강 김치찌개’ (500g)은 3900원, 산지직송 ‘강진 참숭어회’(300g+3종양념)은 9900원, ‘고흥 친환경 유자’(5kg)는 1만7900원, 전통명인 ‘유정임 내고향 포기김치’(5㎏)는 1만8900원, 제철식품 ‘보성 세발낙지’(1미)는 4500원 등에 판매된다.
◇AK플라자, 블랙 프라이데이 하루 전 직구족 잡아라= AK플라자는 겨울정기세일 두 번째 주말을 맞아 27일부터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11월 28일) 해외직구족을 공략해 점별 다양한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구로본점은 27일 단 하루 ‘블랙쇼핑데이’를 열고 명품잡화, 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 유아용품, 가정용품, 식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브랜드별 최고 70~9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지갑, 키홀더, 헤어 액세서리 등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무스탕, 구스다운점퍼, 패딩, 모직코트 등 겨울 아우터는 50% 할인 판매하고, 롱부츠, 앵클부츠, 워커 등은 3만원 균일가에 300족 한정 판매한다. 남성 정장 브랜드는 30~40% 할인 판매하며 컬럼비아 구스다운점퍼를 35만원에, K2 덕다운점퍼를 19만9000원에, 살로몬 방수재킷을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닥스키즈, 베네통키즈, 리바이스키즈, MLB키즈 등 아동의류는 50% 할인 판매한다.
분당점은 11월28일부터 랄프로렌키즈, 미키하우스, 자카디, 버버리키즈 등 직구 수요가 많은 직수입 아동복 브랜드를 20~50% 할인 판매하고, 프라다, 페가라모, 버버리, 미우미우 등 해외명품을 30~40% 시즌오프 판매한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5층 이벤트홀에서 ‘월드 와인 투어’를 열고 10억원어치 물량을 최고 75%까지 할인한다.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7% 상품권을 증정한다.
평택점은 28일 하루 동안 유아동 전 브랜드가 할인 행사를 연다. 엘르 유모차를 60% 할인된 25만6000원에, 리바이스키즈 롱다운점퍼를 16만원에, ASK주니어 패딩점퍼를 4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 7층 이벤트홀에서는 ‘메가 블랙프라이데이 균일가전’을 통해 나이키 바지와 후드티를 2만9000원, 3만9000원, 4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의류를 3만3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