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시크릿 노트, 20만원대에 판매… ‘베가 아이언2’ ‘팝업노트’와 스펙 비교하니

입력 2014-1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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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시크릿 노트

팬택의 베가 시리즈 중 하나인 베가 시크릿 노트의 출고가가 인하됐다.

KT는 22일부터 팬택의 ‘베가 시크릿 노트’를 기존 69만9600원의 출고가에서 40만2600원 인하된 29만70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팬택은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되는 베가 팝업노트의 출고가를 35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베가 아이언2도 일부 통신사에서는 출고가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했다.

이로써 팬택의 ‘베가 아이언2’와 ‘베가 팝업노트’에 이어 ‘베가 시크릿 노트’까지 대부분의 ‘베가 시리즈’ 출고가가 낮춰졌다. 이에 따라 ‘베가 시크릿업’의 출고가 또한 인하되지 않겠냐는 추측이 압도적이다.

사실상 베가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은 ‘베가 아이언2’로, 지난 5월 출시 제품임에도 출고가가 대폭 낮아지면서 현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베가 아이언2는 5.3인치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3GB의 RAM 메모리를 자랑한다. LTE-A를 제공하며 메탈로 장식돼 그립감이 좋다.

5.6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베가 팝업노트’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매력적이다. 포함된 펜도 편하고 지문인식이 기본을 제공돼 실질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베가 팝업노트’는 지난 21일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최신폰이라는 점에서 구매욕을 자극한다.

‘베가 시크릿 노트’는 지문인식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 유출이 불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지문인식 기능으로 금융정보와 사진, 패스워드 등 중요한 콘텐츠를 시크릿 박스에 담아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홈 화면을 자신의 개성에 맞게 변경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탑대된 V펜으로 스마트 커버가 닫힌 채 노트를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베가 시크릿 노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팝업노트와 아이언2 중에 고민되네”, “베가 시크릿 노트, 베가 팝업노트보다는 아이언2지”, “베가 시크릿 노트, 가격이 매력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가 시크릿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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