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야엔터테인먼트 소속 ‘후야타이거즈’ 게임 데뷔 무대 승리로 장식

입력 2014-11-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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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보름 만에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드 획득

㈜후야엔터테인먼트 전속 게임단인 후야타이거즈가 지난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게임국제박람회에서 LOL 챔피언스 리그 참가 시드권을 차지하기 위한 토너먼트 경기 중 2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고 스프링 시드를 획득했다.

후야 타이거즈는 기존의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된 신생 게임단으로 ‘스맵’ 송경호, ‘프레이’ 김종인, ‘리’ 이호진, ‘쿠로’ 이서행, ‘고릴라’ 강범현으로 이루어졌다.

21일 금요일 1경기에는 IM과 제닉스의 경기로 제닉스가 승리를 거뒀고, 2경기에는 후야 타이거즈와 프라임의 경기로 후야 타이거즈가 승리를 거뒀다. 3경기는 1경기의 승자인 제닉스와 후야 타이거즈의 경기로 후야가 승리를 거둬 첫날 2승을 따냈다.

시드 결정전 2일차인 22일 토요일에는 5경기에 후야 타이거즈와 IM이 맞붙었지만 아쉽게도 후야 타이거즈가 패하였다. 하지만 이번 시드 결정전에서 총 2승 1패를 거둬 스프링 시드를 획득하게 됐다.

이번 경기에 출전한 ‘스맵’ 송경호 선수는 “3승을 하고 올라가고 싶었지만 연습을 많이 못해서 아쉽다.”며, “하지만 후야 타이거즈라는 새로운 팀 이름으로 경기에 출전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이 기세를 몰아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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