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년이후 원가절감 효과 발생 기대 - 한화증권

한화증권은 17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600원을 유지했다.

전현식 연구원은 “주택과 건축부문에서의 단순도급위주의 사업구조를 탈피하여 개발사업을 확대하여 공사물량 확보와 동시에 수익성을 확보했으며, 1997년부터 도입된 PMS 시스템(공정과 손익 연계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내부 공정 및 손익관리, 협력업체와의 협업 체계까지 통합한 현장 중심의 TPMS가 10월부터 본격 가동함에 따라 1~2년 후에는 본격적인 원가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LPL 투자 축소로 TFT-LCD 관련공사 수주는 감소되나 GS칼텍스, LG전자 등의 투자확대로 인해 관계사 공사물량 감소는 크지 않을 전망이며, 해외 플랜트수주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2007년부터는 재차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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