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K팝스타 시즌4' 이진아가 발매했던 앨범이 약 50장 정도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진아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에 출연해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러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피아노를 치고 작곡도 하다보니까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었다. 내가 만든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진아는 "홍대에서 공연도 많이 하고 앨범도 한 번 냈는데 변한 것은 없고 사람들이 모르더라"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이진아가 'K팝 스타'에서 부른 '시간아 천천히'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이진아의 정규 1집 앨범 '보이지 않는 것'의 수록곡이다. 이 앨범은 당시 약 50장밖에 팔리지 않았다.
이진아는 지난 2012년 CJ문화재단 신인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노래는 솔직히 그냥 그런데...피아노 리듬이 너무 좋음",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가수였구나",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심사위원들이 되게 극찬하던데, 노래 그렇게 좋아?",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사실 노래는 그냥 그렇다. 단순하고 가사는 식상. 그런데 연주 리듬감, 음색이 좋음"이라고 호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