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개발 및 자체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력 확대 - 굿모닝신한증권

입력 2006-10-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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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GS건설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700원을 유지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2004~2006년 수색, 양산, 인천 청라지구에 총 3300억원 수준의 용지를 매입했으며 또한, 2년전 설립된 개발사업본부에서 금년중 영종도 운북지구, 합정동지구 사업을 수주하였고, 향후 동본부에서 세운상가, 용산, 판교, 파주 등의 복합개발물량을 연이어 수주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주택시장은 정부정책에 민감하게 진행되는 관계로 지금까지 향유하여 왔던 높은 브랜드가치와 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적인 사업 진행을 더욱 지향할 계획이며 15년간 3~3.5조원의 물량으로 추정되는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은 늦어도 2007년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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