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엄한 교육은 ‘단아·기품’ 아내 덕분?

입력 2014-11-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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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훈육법이 화제가 되면서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도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배우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색다른 웨딩 사진이 올라왔다. 단아하고 기품 있는 한복차림을 한 부부의 사진은 2008년 결혼 당시 언론에 공개된 것이다.

지난 2008년 송일국 정승연 부부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대신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를 치렀다. 전통혼례에서는 포도주 대신 전통주가 제공됐고, 클래식 행진곡 대신 국악이 연주됐다.

네티즌은 23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호하게 자녀의 잘못을 혼내는 송일국의 모습에서 웨딩사진 속 부부의 정숙한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첫째 대한이와 막내 만세가 장난감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자 단호하게 아이들을 혼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님이 있다고 혼내지 않으면 손님이 있으면 안 혼나는 줄 알고 엉망이 될 것 같다”며 한결같은 훈육법을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훈육법에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이 훈육법에서도 아내 정승연씨의 단호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얼굴은 처음 보는데 미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이들 교육 정말 잘 시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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