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 예방법, 심하면 병...호르몬 치료까지 필요해

입력 2014-11-24 07:4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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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예방법

(사진=영상 캡처)

춥고 건조한 겨울로 접어들면서 안면홍조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안면홍조가 심할 경우 호르몬 치료까지 필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면홍조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면홍조는 얼굴, 목, 머리, 가슴 부위의 피부가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면서 불쾌한 열감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안면홍조는 약 2~4분간 지속되며 땀이 나거나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메슥거리는 현상, 어지럼증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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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증상이 심할 경우 에스트로겐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다. 안면홍조는 대개 폐경기 여성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며 나타나기 때문이다.

가벼운 안면홍조 증상은 생활습관 교정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평상시 안면홍조 예방법으로는 선선한 정도로 체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특히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하는 콩류의 식사나 이소플라본 보충제, 블랙코호시(Black cohosh), 비타민E 등이 안면홍조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안면홍조 예방법에 대해 네티즌은 “안면홍조 예방법, 얼굴 빨개지는 것도 심하면 병이었구나, 치료가 필요하네” “안면홍조 예방법, 느닷없이 얼굴 빨개져보지 않은 사람은 이 심정 모를 거야” “안면홍조 예방법, 평상시 관리로도 개선될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안면홍조 예방법, 콩 많이 먹으면 정말 예방 가능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