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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팝스타4 캡쳐)
23일 방송된 K팝스타4는 이날 그 어느때보다 강력한 후보들이 등장했다. 특히 3년 전 본선을 아깝게 포기한 그레이스 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스 신은 3년 저 K팝스타 시즌1에 등장했지만 비자 문제로 경쟁을 포기해 심사위원 및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레이스 신은 이번 시즌에서 알리샤 키스의 대표곡 'Fallin'을 부르며 첫 소절부터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곡 중반에 코드를 변경하며 재해석할 때는 박진영이 감탄을 금치 못 하기도.
그레이스 신의 노래가 끝나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은 모두 극찬하며 만장일치로 합격시켰다. 그레이스 신은 화려한 기교를 선보였는데 심사위원들이 싫어하는 '모르고 멋 부리는' 노래가 아닌 기교가 담긴 노래를 보여줘 합격한 것.
그레이스 신의 K팝스타4 출연에 네티즌들은 "그레이스 신 노래 듣고 그냥 이번 시즌들은 그레이스 신이 다 발랐다는 생각 들었음", "그레이스 신이랑 이진아랑 한 판 붙으면 정말 볼만한 경연일 듯", "그레이스 신은 목소리가 타고난 듯하다. 알리샤키스 노래는 아무나 못 부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