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남편 누군가 했더니..."레이먼 킴" 1박2일서 예능감 뽑내

입력 2014-11-23 18:5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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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이 화제다.

레이먼킴 셰프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충남 홍성 최고의 가을밥상 첫 번째 이야기에서 자신을 배우 김지우의 남편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먼 킴은 지난 2013년 5월 김지우와 결혼했으며, 올해 5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레이먼 킴은 이날 본명도 공개했다. 이날 샘킴과 팀을 이룬 데프콘은 샘킴 셰프에게 본명을 물었다. 이에 샘킴은 "김희태다"라며 "레이먼킴 본명이 굉장히 웃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명을 묻자 레이먼킴은 "김덕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구적인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본명을 지니고 있었던 것.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우 레이먼 킴 잘 어울리네", "김지우 레이먼 킴 부부였구나", "김지우 레이먼 킴 2세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