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결승골 맨유, 아스널에 2-1 승리…4위로 '껑충'

입력 2014-11-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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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트위터
루니 결승골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인 루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4위로 도약했다.

맨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아스날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승점 19점(5승4무3패)을 기록,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아스널은 승점 17점(4승5무3패)에 머물며 8위로 주저앉았다.

점유율에서 밀린 상태로 아스널에 압박에 고전하던 맨유는 후반 11분 아스날 수비수 키어런 깁스의 자책골로 1-0 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따.

맨유는 후반 40분 앙헬 디 마리아의 침투 패스를 받은 루니가 골로 연결시키며 2대0 리드를 잡았다.

아스날은 후반 추가 시간 골을 성공시키며 완패는 면했다.

루니 결승골 맨유 소식에 네티즌들은 "루니 맨유의 희망이다" "루니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루니 맨유의 수호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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