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무릎 연골 손상, 촬영에 누 끼칠까 걱정” 하차 해명

입력 2014-11-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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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뉴시스)

배우 김수로 측이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하차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수로의 소속사 SM C&C는 21일 “상대 배우의 앞선 하차 소식을 듣게 되었고 더불어 다른 촬영으로 인해 급작스러운 무릎 부상이 생겨 연골 손상과 허리 통증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점도 앞으로의 드라마 촬영에 큰 누를 끼칠 수 있어 고민이 깊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랜 시간 여러분들이 노력해서 준비해온 드라마라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제작진, 방송사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 저로 인한 더 이상의 심려와 피해가 생기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삼화네트웍스는 이날 “김정은과 김수로는 배역 비중에 대한 불만과 상대배우의 교체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들어 일방적인 하차를 통보해왔다”며 법적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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