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한ㆍ일ㆍ베트남 공동 국제워크숍' 개최

입력 2006-10-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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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KCG)과 공동으로 ‘한ㆍ일ㆍ베트남 3개국 공동 워크숍’을 18일까지 개최한다.

ETRI와 고려대에서 최근 국내에서 활발히 연구개발을 진행중인 RFID(무선인식) 및 모바일 RFID 보안기술과 센서네트워크 보안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RFID 및 모바일 RFID 보안 기술에 대한 발표를 수행한 ETRI 정보보호연구단 정교일 그룹장은 ETRI에서 개발한 RFID 보안 기술과 모바일 RFID 프라이버시 보호기술, 개발한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추진 상황 등을 발표했다.

일본 측에서는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일본 NTT 데이터경영연구소, 하이퍼네트워크 사회연구소, 마이크로소프트사, 미쯔비시 전기연구소에서, 베트남 측에선 FPT 소프트웨어사, 베트남국립대학(VNU-Hanoi)에서 유비쿼터스 보안 기술 관련자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워크숍의 발표 주제를 보면 ▲유비쿼터스 보안기술 ▲ 센서네트워크 제반 기술 및 보안기술 ▲모바일 RFID 보안기술 ▲ 임베디드 OS 보안기술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인증기술 등이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 손승원 단장은 "한국은 유비쿼터스 보안 기술과 RFID 보안 기술, 센서네트워크 보안 기술에 연구 및 기술 개발이 IT839 전략과 병행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일본과 베트남 등, 주변 국가들도 이와 관한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의 실질적인 공동 연구를 강화하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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