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경영 능력과 도전정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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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홀딩스)
한세예스24홀딩스는 김동녕 회장이 20일 열린 제8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이 매년 전 세계에서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회장은 1982년 한세실업을 창업한 뒤 30여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03년 인터넷 서점 예스24를 인수해 1년만에 흑자전환시켰다. 2009년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를 출범해 뛰어난 경영 능력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김동녕 회장은 내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가해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선발된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