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김은영 ‘빛, 이어가다’전도 전시
(사진=안국약품)
안국약품은 최근 회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일반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35명의 참가자들이 친환경적인 예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갤러리 밖으로 나가 직접 나뭇잎과 작은 돌 등을 주워 와서 자신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삶을 체험했다. 또 이후 생태미학예술연구소장 유현주 박사와 함께 폐재료를 이용한 작품사진과 관련 영상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갤러리AG 체험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자연적인 접근 등 공익적인 성격도 담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삶에 대한 성찰과 체험 기회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안국약품 갤러리AG의 일반인 대상 ‘감성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12월에도 ‘드림캐처 만들기’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galleryag.co.kr) 게시판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갤러리AG에서 연말까지 금속을 이용하여 빛에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김은영의 ’빛, 이어가다’전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