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연애시절 아내와 경찰에 끌려갔던 사연은?…"차안에서 껴안고 있다가…"

입력 2014-11-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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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권오중 아내'

▲권오중 아내(사진=방송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한 권오중이 아내에 대한 직설적인 표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권오중은 아내에 대해 "타고난 근육질의 '흑야생마'"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저절로 손이 가는 몸"이라고 표현하기도 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하지만 정작 권오중은 "내 아내를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떠냐"는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실 권오중이 방송을 통해 아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과거에도 수 차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아내를 공개한 바 있다. 권오중은 지난 2012년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를 통해서도 아내 엄윤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연애 시절 차안에서 껴안고 있다가 경찰에 잡혀간 적이 있다"고 밝힌 권오중은 "아내가 연상이라 유부녀가 총각과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으로 오해받은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근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통해 아내를 언급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권오중은 아내에 대해 "와이프가 올해 50이다"라고 언급하며 "괜찮다. 사랑하니까"라는 말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권오중의 아내를 접한 네티즌은 "권오중 아내, 50세면 정말 적은 나이는 아니네" "권오중 아내, 옛날에 사귈 때는 정말 오해 많이 받았을 듯" "권오중 아내, 정말 외모가 이국적이네" "권오중 아내, 권오중 만큰 쿨한 성격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권오중' '권오중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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