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1위 뉴욕 ‘피프스 애비뉴’… 얼마길래? ‘대박’

입력 2014-11-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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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1위인 뉴욕의 '피프스 애비뉴'에 위치한 백화점(사진=뉴시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를 자랑하는 상권의 리스트가 공개됐다.

19일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올해 리테일(소매) 임대료 순위를 정리한 연례 보고서 ‘세계의 주요번화가’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임대료가 가장 비싼 상권으로는 미국 뉴욕의 피프스 애비뉴(fifth avenue)가 꼽혔다. 이 지역은 전년에 비해 13.3% 상승한 평방피트(㎡) 당 연평균 2만9822유로(약 4158만원)를 자랑한다.

2위는 전년 대비 6.8% 하락한 2만3307유로(약 3250만원)의 임대료를 기록한 홍콩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다.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진짜 비싸다”,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 그만큼 벌어들이는 돈도 많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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