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태현, 1살 연상 박시은에 “누나라고 안 불렀다”… 호칭은? ‘폭소’

입력 2014-11-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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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진태현 박시은

▲해피투게더 진태현, 박시은(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권오중·기태영·진태현, 가수 윤민수, 개그맨 허경환 등이 출연해 ‘봉 잡았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4년 째 사귀고 있는 박시은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박시은이 1살 연상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누나라고 하지 않았다”며 “약해보이니까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다”라고 강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와 패널들이 “그럼 뭐라고 불렀어요”라고 묻자, 진태현은 “박시은이 선배니까 박선배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어느 날 전화로 ‘내 것 해야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박시은에게 고백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해피투게더 진태현 박시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진태현 박시은 부럽네요”, “해피투게더 진태현 박시은, 두 분 오래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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