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신하균, 악역 연기 다크 나이트 '조커' 같다는 말에…

입력 2014-11-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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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신하균

(사진=이투데이 DB)

배우 신하균은 영화 '빅매치'에서 선보인 악역 연기가 '조커' 같다는 평을 받자 "과찬"이라고 답해 화제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빅매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빅매치 영화 속에서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든 천재 악당 에이스 역을 맡은 신하균은 "영화 속 에이스가 꼭 '다크나이트'의 조커 같았다"는 평가에 "과찬"이라고 답했다.

신하균은 이어 "그렇게 유명한 악역처럼 잘 하지 않았다"며 "처음에 시나리오가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할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은 또 "최호 감독의 디렉션을 따라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했다"면서 "즉흥적인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빅매치 신하균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매치 신하균 악역 연기도 완전 기대되네요", "빅매치 신하균, 믿고 보는 배우", "빅매치 신하균, 영화 대박나기를 바랄게요", "빅매치 영화 개봉날인 27일까지 신하균 어떻게 기다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신하균과 더불어 배우 이정재ㆍ이성민ㆍ보아 등이 출연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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