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16일 카메라와 화면 캡쳐를 이용한 인터넷 분산방송시스템 및 방법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가비아 관계자는 "본 발명은 고가의 장비없이 누구든지 용이하게 방송을 제작하여 실시간으로 인터넷상에 방영할 수 있는 인터넷 분산 방송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의 설치과정이 불필요하고 엑티브엑스(ActiveX)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웹 환경에서 수행되는 본 인터넷 분산 방송 시스템의 제작자 클라이언트를 실행함으로써, 원하는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데이터를 캡쳐하여 방송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특허는 현재 일본에서 증권방송솔루션 ASP사업 및 기타 방송솔루션의 분산서버 기술에 대한 특허로서, 일본내 증권방송솔루션 ASP 사업의 확장 및 라이센스 판매에 적극 활용하며, 인터넷실시간 방송솔루션의 다양한 형태로의 진화를 통하여 최근 UCC열풍에 맞추어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