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명예해병’ 되다

입력 2014-1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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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20일 해병대 사령부에서 ‘명예해병증’을 수여 받았다.(사진=하나금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일 해병대 사령부에서 연평도 하나회관 기부 및 다양한 군부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해병대 사령관으로 부터 ‘명예해병증’을 수여 받았다.

이날 열린 명예해병증 수여식에서는 이영주 해병대 사령관과 해병대원들이 참석해 김정태 회장이 명예해병이 된 것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해병대 상징인 팔각모와 붉은 명찰을 단 해병대 군복을 입고 해병대의 일원이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해병대 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해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무적해병의 일원이 돼 영광”이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 여러분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이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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