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노숙자에 이어 체조강사로 깜짝 변신…무슨일이?

입력 2014-11-20 16: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BC

배우 신하균이 ‘미스터 백’에서 체조강사로 변신한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진은 20일 신하균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신형(신하균)은 한적한 공원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정체불명의 체조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생기가득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최신형은 회장직에 복귀하며 원하는 대로 승승장구 하는 듯 싶었지만 괴한들로부터 정이건(정석원)이 상속서류를 빼앗기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결국 최신형은 후계자 자격을 박탈당해 리조트 회장직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외면 받으며 처참하게 쫓겨났다. 과연 한순간에 모든 계획이 무너지고 자신의 회사와 가족을 잃은 최신형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 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스터 백’ 제작진은 “최신형이 처한 상황은 어둡지만 그에게는 웃을 수밖에 없는 사건들만 일어난다”며 “체조장면 자체가 코믹한 신이어서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배우 스스로도 웃음을 참기 어려웠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신하균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터 백’은 20일 방송된다.

‘미스터 백’ 신하균 인증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 백’ 너무 재밌다”, “‘미스터 백’ 신하균 연기 정말 잘한다”, “‘미스터 백’ 수목드라마 중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