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탈락 소감..."쓰라는 머리 못 쓰고 끝까지 예능만"

입력 2014-11-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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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탈락

▲신아영 트위터

신아영 아나운서가 '더 지니어스'탈락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큰 깨달음 하나. 나는 공간 감각이 부족한 게 아니라 없었던 거예요. 네비게이션 발명한 사람 사랑해요. 쓰라는 머리는 못 쓰고 끝까지 예능만. 정종연 PD님 미안해요(그래도 이번 회 시청률 자체 최고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지니어스'를 연출한 정종연PD와 활짝 웃고 있는 신아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19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에서는 정해진 돈을 '투자'와 '기부'에 사용해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식을 피해야 하는 게임이 벌어졌다. 이 게임에서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이 단독 우승을 차지하고,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이 탈락후보로 선정됐다.

메인 매치 결과 데스 매치로 가게 된 김유현은 데스 매치 상대로 신아영을 지목, 대결을 별인 후 신아영이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네티즌들은 "신아영 탈락했네...응원했는데', "신아영 탈락? 신아영 되게 볼륨감 있는 듯", "신아영 탈락, 신아영이랑 장동민 웃겼는데", "신아영 탈락, 장동민이 코 뜯는다고 했을 때 너무 웃겼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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