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넥서스6 케이스 ‘인기’…매출 증가 기대

입력 2014-11-20 14:42수정 2014-11-21 09:58

슈피겐코리아가 아이폰6에 이어 구글 넥서스6 출시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슈피겐코리아는 구글 넥서스6가 19일(한국시간)부터 미국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넥서스6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 이후 몇 시간 만에 품절이 될 만큼 구매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서스6가 정식 판매 되기 전부터 슈피겐 브랜드 제품은 이미 각종 사이트에서 베스트케이스로 선정됐다.

미국의 온라인 뉴스사이트인 헤비닷컴에는 넥서스6 베스트케이스 톱5에 슈피겐 슬림아머가 1위에 올라 있다. IT전문 매체인 폰아레나에도 넥서스6 베스트케이스 톱10에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와 슬림아머 두 제품이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각 국의 정식 판매가 예상돼 향후 슈피겐 제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품 판매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로 삼고 영업과 마케팅에 더욱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