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어가는 서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도움을 호소했다. 19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영상에 등장한 김연아는 에볼라로 인한 어린이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김연아는 "에볼라로 인해 총 3,700여명이 고아가 됐으며 350만명의 어린이가 공부할 곳을 잃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달라”며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유니세프는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자들을 위한 대규모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