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파이널판타지14’, 일반에 최초 공개

입력 2014-11-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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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가 한국 유저와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액토즈소프트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쇼 ’2014지스타’를 통해 ‘파이널판타지14’를 한국 유저에게 선보였다.

‘파이널판타지14’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유저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준비된 ‘파이널판타지14’ 부스는 가로 30m 세로 18m 규모로, ‘체험존’과 ‘갤러리존’, ‘메인 무대’로 꾸며졌다.

‘체험존’은 최신형 PC로 구성 돼 있으며, 최대 32명이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유저는 선택에 따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초기 지역을 체험 하거나 최고 레벨의 캐릭터로 화끈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러리존’은 ‘파이널판타지14’의 주요 콘텐츠를 비롯해 27년 동안 발매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동영상 및 포스터, 피규어를 만날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선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와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 시연’ 행사를 비롯해 ‘코스프레 쇼’, ‘댄싱 위드 파이널판타지14’,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2일에는 스퀘어에닉스의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가 현장을 방문해 한국 유저들과 직접 만나 질의 응답을 진행하는 ‘레터 라이브’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현장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최고의 MMORPG ‘파이널판타지14’를 소개하게 됐다” 라며, “직접 현장을 찾아 게임도 체험하시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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