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게임, 서비스 시작 2년만에 5000만 다운로드

입력 2014-11-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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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은 라인을 통한 게임 서비스 ‘라인 게임’이 서비스 시작 2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인 게임은 지난 2012년 11월 19일 ‘라인팝’을 출시하며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2년이 지난 현재, 약 4억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또 라인 디즈니 썸썸(3000만 이상), 라인 레인저스(2300만 이상), 라인 포코팡(3800만 이상) 등의 글로벌 히트작들도 배출했다.

이용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라인 메신저 자체의 확산은 물론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거친 것이 주효했다.

국내 게임사들에게도 라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대만, 태국에서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은 '라인 쿠키런'의 데브시스터즈, 최근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알비온 전기'의 와이디온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들도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발표한 디펜스 게임 ‘라인 레인저스’는 최근 글로벌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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