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3분기 양호한 수익성 유지 - 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대구은행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은 감소하나 양호한 수익성 유지될 것 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유지했다.

홍진표 연구원은 “대구은행은 저원가성예금 유치에 있어서 경쟁력을 보유함으로써 경쟁은행 대비 낮은 자금조달비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고, 시중은행보다 36.0%p 높은 171%의 Coverage Ratio를 기록하고 있으며, 양호한 자산건전성으로 인해 경기 하락시 증가하는 대손비용을 흡수할 수 있는 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한편 “ 구은행에 대한 투자위험 요인으로 대구 및 경상북도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지역내 인구감소는 잠재성장률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잠재성장률의 둔화는 은행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만기 도래하고 있는 대구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고금리 국채를

대체할 수 있는 신규 투자안을 개발하지 못할 경우, 대구은행의 수익성은 감소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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