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1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4000원을 유지했다.
유영권 연구원은 “현대차, 기아차의 해외 생산 확대 및 시장 점유율 상승의 최대 수혜주는 현대모비스로 판단되며 그 이유는 현대차 기아차와는 달리 부품 사업의 특성 상 해외 경쟁업체들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피할수 있고, A/S부품의 경우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국내시장보다 뛰어난 해외 시장에서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완성차의 10% 수준의 투자규모로도 신규 설비 증설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