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6일 국민은행에 대해 외환은행 인수계약은 4분기 중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2000원을 유지했다.
서영수 연구원은 “비교적 양호한 3분기 실적을 시현, Earning Season 중에 시장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4분기 중 외환은행 인수 계약이 최종 타결,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 순이익은 당초 예상치, 시장의 컨센서스대비 소폭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순이자마진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소폭 하락, 이자순수익 증가 폭이 크지 않은 데다 그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한 비경상적 이익이 크지 않은 반면 Cost Income ratio는 광고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41.5%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