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카페테리아에 세미나실·회의실·휴게공간 등 기능 더해
▲녹십자의료재단 본사 사옥 1층에 위치한 ‘사내 복합문화 공간’(사진=녹십자)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은 임직원 간의 소통 제고와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사내 복합문화 공간’을 경기 용인의 녹십자 목암타운 내 위치한 녹십자의료재단 본사 사옥 1층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100평 규모의 이 복합문화 공간은 기존 카페테리아에 암막 블라인드와 스크린을 내리면 영화 상영도 가능하고, 내부 곳곳에 숨어있는 칸막이를 활용해 세미나실과 두 개의 소회의실 등으로 손쉽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휴게 공간도 더해졌으며, 모던한 디자인에 각각 다른 기능들의 공간을 한 데 집약해 공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이 공간의 특징이다.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즐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써 창의적인 생각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멋진 공간에서 임직원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행복이 싹트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