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초고가주의 순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공표 서비스를 홈페이지와 Checkexpert(코스콤)을 통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는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한 환산주가 공표를 통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초고가주 순위를 제공하기 위해 공표 화면을 개발했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게재, Checkexpert화면제공 및 보도참고자료(월간) 배포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주식-순위정보 화면에 환산주가 상위 조회 화면 오픈되고 Checkexpert에서는 Check에서 제공하는 종목시세 화면에 환산주가 테이블 추가된다.또한 매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환산주가 상위 30위를 공표한다.
환산주가 공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초고가주의 환산주가 순위를 정확하고 쉽게 인식하고 투자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거래소측의 설명이다.
한편, 보도참고자료는 11월부터 공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Checkexpert는 내년 중 실시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임